아랫니 철도 부착(+36일째), 고통 아직 참을만 하군

몸은 참 신기하다.

교정 처음 했을 때(중딩때) 정말 모든거 하나하나가 다 아파서 재교정시 그 아픔이 너무 걱정됬었는데

몸이 기억하나보다 그 통증을 ㅋㅋㅋㅋㅋ생각보다 안아프고 적응을 좀 빨리한거같다.

 

오늘은 아랫니 철도만 부착했다.

신기한게 철사만 일자로 연결한건데 이 전체가 아프다.

치과의사가 아닌 일반인 눈으로 보았을 때 그저 철사 하나만 띡 끼운건데 신기방기

 

입 천장 트레이닝 장치인 텅크립은 다음에 부착한다하셨다.

저 그게 너무 무서워요

중딩때 교정때도 안 해봤던 장치라 감이 안옵니다ㅜㅜ

장치만 보여줬을 때 어마무시해보이던데ㅜㅜ

 

 

2주 뒤에 치과 방문하기로 예약했지만 그 해당 주에 캠핑을 가야되서 그 다음주로 미뤘다.

장치 후 어케될진 모르지만 캠핑 가서 맛난거 못 먹으면 승질나잖아유?! 먹으러 가는건디!!

선생님께서 다시 한 번 다음에 오기 전까지 맛난거 많이 먹고 오라고 하셨다.

이젠 그 말이 좀 무서워요ㅜㅜ 얼마나 불편하고 아픈 장치길래ㅜㅜ

다음에 뵈요 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