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길고 앞뒤 뒤죽박죽이지만 있을 정보는 다 있음 주의 (확실하니...?)
본인은 매년 갈 것이기 때문에 기억하기 위해 블로그 작성을 결심
에버랜드는 즐길거리가 모두 야외에 있기 때문에 날씨가 갱장히 중하다.
우리가 가는 날이 다가올수록 비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
평일엔 그렇게 날씨 좋더니 결국 주말엔 폭우가 온다는 소식이....아놔
하지만 우리는 에버랜드 일정을 이미 짜놓았기 때문에 비가 와도 강행한다!
우비는 에버랜드 우비가 튼튼하고 괜찮다해서 에버랜드 안 기념품 샵에서 구매 할 예정
여기서 잠깐! 본인은 고딩, 대딩 때 학교에서 에버랜드 견학을 주최해서 온 경험밖에 없어서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놀이기구가 있으며 무슨 이벤트가 있는지 알고 있는게 단 1도 없는 상황이므로 에버래드 가기 전 여러 블로그를 검색하여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미리 숙지했다. 이 부분 매우 중요
숙지하여 본인이 챙겨간 준비물 및 복장 (직접 경험 후 추가 된 준비물은 아래에)
- 우양산 (비가 온다 했었고 호오오오오오옥시 몰라 비가 안 오고 해가 뜰 것을 고려해서 모두 다 가능한 우양산)
- 손부채 (호오오오오오오옥시 해가 뜬다면 해도 가릴겸 손잡이가 긴 손부채, 손선풍기 대체 가능하지만 그냥 해도 가릴 겸 손부채를 준비함)
- 자그마난 보냉백 (더운 날씨이므로 물과 음료 및 간단한 간식들을 넣어도 상하지 않을 보냉백, 매고 다닐 수 있다면 더 좋음)
- 보조배터리 (벽돌같은 무거운 보조배터리 말고 도킹형 조그마난 보조배터리 추천)
- 여자분들 치마 보단 바지 (놀이기구를 많이 탈 계획이라면 다리 사이로 채우는 안전벨트도 있으므로 바지 추천)
이렇게 준비해서 에버래드로 향했다.
에버랜드 도착 직전까지도 계속 기상청 동네예보 확인하고ㅋㅋㅋ(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으로 검색하세요)
에버랜드 도착
10시부터 입장인데 9시 20분 도착하니 인파가 와우
여러분 비 온다 했는데 이리 많이 오시다니요
다행이도 캐리비안베이 입구와 같아서 같이 줄 서있는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보시다시피 다들 양산 우산 우양산 다 펼치심
저거 쓰고 안 쓰고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꼭 챙겨가세요!
10시가 되면 입장을 시작하고 들어가자마자 에버랜드 어플로 스마트예약을 해야지 놀이기구든 사파리, 로스트밸리든 탈 수 있다!
입장 했는데 스마트 예약 활성화가 안되어서 매우 당황
어플 다시 나갔다 들어갔더니 스마트 예약 어플 활성화가 되었다.
일단 사파리는 예약하려고보니 마감되었고 로스트밸리는 아직 예약가능 상태
우리는 뭣도 모르고 티 익스프레스부터 예약함, 이게 실수였음
티 익스프레스 타러 가는 길이 이리 먼지도 몰랐음
에버랜드 지리도 모르겠고 들어가자마자 멘붕 ㅜㅜ 놀이기구 시간 놓칠까봐
걸어서 가도 되지만 일단 입구에서부터 티 익스프레스 타러 가려면
이런 스카이크루즈를 타고 내려가면 좀 더 빠르고 다리 안 아프게 갈 수 있다.
이것도 모르고 땀 흘리며 계속 내려감
롤링 엑스 트레인과 헷갈리시면 안됩니다.
티 익스프레스는 나무로 되어있어요.
고딩 때 이거 재밌다고 연속 3번 탔는데 기억이 미화됬나보다.
너어어어어무 무섭다.
처음부터 혼이 나가는거 타고 나니 나머지 놀이기구들이 무섭지 않고 더 재밌게 느껴지는 효과는 있음
혼 빠지게 티익스프레스를 타고 돌아다니다보면 곳곳에서 먹을거리들이 있는데
모든 츄러스 가게가 직접 뽑아주는건 아니다.
직접 츄러스 뽑아주는 곳이 따로 있고 특별히 판매하는 츄러스가 있습니다.
오레오츄러스, 필링츄러스, 컵 츄러스?는 이런 곳에서만 팔아요!
갓 만든 츄러스 맛있잖아요
이것 못 참지
오레오츄러스와 필링츄러스 초코 구매
이름으로만 봤을 땐 오레오 츄러스가 훨 맛나 보이는데 필링 츄러스가 완승
오레오 츄러스 가루만 묻혀서 막 달지 않아 좋지만 가루가 너무 떨어지고 이게 오레오 맛이 맞는지 잘 못 느끼겠음
허나 필링 츄러스는 엄청 따끈하고 맛있는 초코 시럽을 가득 담아주심
혀 데임 주의
이게 요물입니다. 진짜 맛있어요
다음에 가면 필링 츄러스만 먹을거에요
아 또 먹고싶다
아 그리고 스마트 예약을 하고 입장 후부터 다른 놀이기구 예약을 할 수 있다.
입장하면 바로 다른 기구를 예약해서 시간 절약하기!
우린 티 익스프레스 타고 썬더폴스 바로 예약함!
여기서 잠깐
썬더폴스 우비를 사야되냐 말아야되냐
비가 올 줄 알고 우비 사기로 확정지어왔지만 막상 오니 비가 안와서 이걸 사야될지 말아야될지 고민 엄청 했음
늦은 오후에는 오지 않을까 싶어 사는게 좋지 않을까, 이 날씨면 우산으로도 커버가능할거같은데, 설마 놀이기구인데 물에 얼마나 젖겠어, ㅗㅜㅑ 우비가 생각보다 비싸네(하나당 1.5) 하다가 결국 구매함. 다음에 에버랜드 계속 올거니까 그래 사자!!!
성인 S, L 사이즈 있으므로 직접 입어보고 구매 가능
결론은 사길 잘 했다!!!
왜냐하면
안 젖을 수가 없음
후기들 보면 젖는다 안 젖는다 복불복이지만 본인은 우비 입는걸 추천!
맨 첫번째 줄 앉아서 상체를 숙였음에도 우비가 다 젖음
젖어도 상관없는 머리와 옷과 신발이라면 안 입어도 되지만 여긴 기구 자체가 앉을 때부터 의자에 물이 다 젖어있으므로 기구 타는 동안 물에 안 맞는다해도 우비 입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썬더폴스는 짐을 들고 타야되서 우비 안에 짐들도 매야지 짐도 안 젖습니다.
갑자기 기프트 샵ㅋㅋㅋㅋ 내 팔에 매달린 나무늘보
귀여워서 사진만 남기고 다시 제자리에
놀이기구 나가는 길이 다 기프트샵 연결된 듯?
추가로 아마존 익스프레스까지 탈거다라면 우비 무조건 구매임. 이 기구도 짐 맡기는 공간이 따로 없음
하지만 본인들은 다음에 아마존 익스프레스 안 탈겁니다
신발 완전 다 젖었는데 재밌다는 요소는 못 느꼈음
그냥 젖으러 가는 놀이기구라고 생각합니다.
애기들은 재밌어하지만 어른들 표정이 다들 안 좋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젖기만 해서 그런지 어른들 표정이 다들 괜히 탔다 이표정 ㅋㅋㅋ
썬더폴스는 재밌습니다
썬더폴스 타고 그 이후에 2시까지 지나다니면서 스마트예약 가능한 놀이기구, 그냥 줄서기 가능한 놀이기구 닥치는 대로 다 탐
2시까지 꽤 탔음. 6개 정도?
허나 본인은 빈속에 익스트림한 것들만 타서 그런지 속이 울렁거리기 시작 ㅋㅋㅋㅋㅋ
허리케인 타고 심하게 울렁거려 좀 쉬어야겠다는 신호를 받음
속을 채워줘야 되는 타이밍
bhc 콜팝, 뿌링클 콜팝으로 속을 달래기
여기서부터 느꼈던 돗자리의 필요성
비온다해서 바닥 젖어있으니 돗자리 가져가도 못 펼칠거 같아서 안 가져왔는데 계속 비 안옴 ㅋㅋㅋㅋ
돗자리 가져왔으면 그거 펼쳐서 앉아서 먹을 수 있었는디
다음엔 돗자리 무조건이다!!
그리고 에버랜드 안 음식 및 간식은 그렇다쳐도 음료가 이리 비싼줄 몰랐음
자판기에서 콜라 4,000원ㅜㅜ 보냉백 안에 콜라와 물 챙기긴 했지만 하루 종일 있을 예정이므로 턱 없이 부족함
중간중간 당 보충도 필요하므로 젤리, 사탕 같은 간단한 간식거리랑 물과 음료는 미리 챙겨오는걸 추천
본인은 물과 콜라 미리 준비하길 잘했다 생각했지만 보냉백 안에 얼음팩을 안 넣어 그리 시원하지 않았음
다음엔 얼음팩도 하나 넣기!
어느정도 배를 채우고 2시부터는 현장 줄서기를 시작하므로 사파리 줄서기 위해 주토피아 동네로 출발!
에버랜드 정말 하나의 나라같다. 엄청 넓어서 이동하는데 엄청 걸어야 함
주토피아 갈 때 다시 스카이 크루즈를 이용하여 올라감
이런거 한 번 찍어줘야쥬
사진 각도는 실패한거 같지만 사진 남기기 성공
대기시간이 제일 긴 사파리부터 줄 서기
사파리, 로스트밸리 모두 6시까지이므로 다 만끽하려면 오후에 빡세게 줄서고 움직여야함
이때 다시 한 번 느낌
이래서 후기보면 입장하자마자 사파리든 로스트밸리든 스마트예약을 해야지 시간을 아낄수 있구나 느낌
그래서 오후에 하나만 줄서도록
사파리 대기시간 80분
기다리는게 제일 힘들어유ㅠㅠㅠㅠㅠ
타는 순서가 다가올 수록 사파리 명당자리가 어디인지 검색하기 시작
앞자리 추천이 가장 많았지만 자리 앉기도 타이밍이지 않습니까
내 앞에서 끊으면 타고 싶은 자리를 고를 확률이 높아지지만 본인이 마지막 순서로 탑승한다면 그냥 남은 자리 앉아야 함
본인은 마지막 타이밍에 탑승했고 버스의 맨 뒷자리 오르쪽 앉음
아주 탁월한 선택이라 생각함
맨 뒤에 앉으니 어슬렁 어슬렁 걸어다니는 호랑이를 좀 더 여유있게 볼 수 있습니다.
음 명당으로는 뒷자리를 추천하지만 거기 직원분들도 하시는 말씀이 통유리고 동물들이 어디에 있을지 모르므로 어디에 앉든 동물들을 다 볼 수 있다.
명당에 못 앉았다고 시무룩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사파리 안내해주시는 캡틴님(?)이 방송으로 재미있게 설명하고 같이 탑승하는 분들의 분위기가 더 중요할 듯?
사파리 다 보고 바로 로스트밸리
로스트밸리는 대기시간이 사파리보단 좀 짧았다.
그리고 기다리면서 구경할 동물들이 꽤 있어 지루하진 않았음!
로스트밸리 명당도 찾아보니 기사분의 바로 뒤, 왼쪽 첫번째라고 한다.
우리는 운 좋게 왼쪽 첫번째 줄에 앉음
오르쪽에서도 기린이 옵니다!
로스트밸리도 사파리랑 마찬가지로 어디에 앉든 동물들을 잘 볼 수 있으니 명당 아니어도 재밌게 누리세요!
로스트밸리보고 바로 옆에 있는 아마존 익스프레스 타려고했지만 판다월드도 6시 까지므로 푸바오 안보면 후회할 거같아서 판다월드로 걸어감
판다월드는 주토피아 초행길에 있으므로 상당히 많이 걸어서 감 하
여기서 또 또 깨달은 점 하나
에버랜드에 오면 정말 많이 걷는데, 그나마 덜 걸으려면 처음 시작을 주토피아에서 시작하는게 좋다.
주토피아에서 사파리든 로스트밸리든 스마트예약을 하나 걸고 보고 나오면 판다월드, 아마존 익스프레스 등 거기서 보거나 할 수 있는걸 다 하고 좀 더 걸어가면 티 익스프레스를 타러 가는 길과 연결되므로 티 익스프레스 타면 딱 맞을거임 (사람 심하게 많지 않다는 기준하에)
그럼 동선이 좀 더 짧아짐
티 익스프레스 타고 그 주변 놀이기구들 타면서 점점 올라오는 동선으로 짜면 덜 왔다갔다 하게 됨
중간중간 간식 보충하고!
푸바오까지 보고 아마존 익스프레스 타고
젖은 신발을 신고 이제 저녁 먹으러!
본인이 지인에게 추천받은 한가람 식당에서 돼지목살김치찌개 2인분 정식을 주문
너무 배고프고 정신없어서 사진을 못 남김 아놔
무튼 이거 정말 추천
맛있습니다.
이런 놀이공원에서는 맛집 찾기 어려운거 알죠
여기는 정말 맛있습니다. 다른 메뉴들 좀 많지만 다른거 안 보고 이거 주문했는데 후회 안 함
다음에도 이거 꼭 먹을거임!
고등어구이도 함 도전해볼까 의향은 있음
저녁 먹으며 젖은 신발 말림. 그래도 다 안 말려짐
이솝 빌리지 가서 바람 나오는 기계에 신발 좀 말림
이제 퍼레이드 보는 타이밍
퍼레이드 시간은 8시 30분
보니까 한시간 전부터 돗자리 펴서 자리 잡으시는 분들도 있지만 본인들은 20분 전 쯤 자리 잡음
폭우가 온다는 뉴스에 사람들이 많이 안 와서 눈치게임 성공했을 때의 인파에서는 20분 전에가도 자리 잡기 가능할거같지만 만약 엄청 사람 많았을 때 갔다면 정말 한시간 전부터 자리 잡아야될지도
에버랜드 즐길게 너무 많아서 시간이 부족하다ㅋㅋㅋㅋ
와 에버래드 바쁘다 바빠
제대로 즐길려면 1박하세요ㅋㅋㅋ 혹은 당일치기도 가능하지만 충분한 체력과 다음날 무조건 휴무여야합니다.
본인은 회전목마 주변에 자리 잡음
서서 관람은 맨 뒤라면 가능하지만 앞에서 보고싶다면 뒷사람을 위해 앉아야 함
이때 또다시 돗자리의 중요성을 느낌
여러분 돗자리입니다 돗자리!!챙기세요!!!
퍼레이드 시간이 다가오면 여기 회전목마 불도 꺼짐
동영상으로도 찍었었는데 아니 어디간거니ㅜㅜ 사진으로만 남음
동영상이 진짜 이쁜데ㅜㅜ
퍼레이드 명당이 회전목마와 카니발 광장을 많이들 추천해서 고민하다 회전목마 주변에서 보았는데 아주 괜찮았음
그리고 여기를 추천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여기가 9시 30분에 타임 오디세이, 불꽃놀이 하는 장소입니다.
여기 왼쪽 스크린 쪽으로 영상이 나오며 그 뒤로 불꽃쇼가 나오는거라 영상을 기준으로 오른쪽 비어있는 공간에 자리 잡으면 되지만 본인은 이쪽으로 내려가지 않고 아까 회전목마 주변 차이나문 식당쪽 내려가는 길 난간에 붙어서 봄
그래서 회전목마 주변에서 퍼레이드를 보고 불꽃쇼를 보러 이동하기 편함!
불꽃놀이 명당이라고 한다면 시야가 트인 곳이라 자리 어디를 잡든 잘 보일것이므로 굳이 어느 정해진 곳을 가지 않아도 된다고 봅니다.
불꽃놀이는 전체적으로 보는게 좋아 가까이서 보기보단 멀리서 보는 걸 추천해서 굳이 내려가지 않아도 된다고 봄!
그리고 내려가서 보다간 그 많은 인파를 뚫고 나가기 힘들거같음...
아 물론 위에서 봐도 수많은 인파가 있는건 마찬가지
무튼 퍼레이드 끝나면 불꽃쇼를 보기위해 또 다시 바로 자리잡으러 가야함
그러니 화장실 급하다면 얼른 그 전에 가세요!
그리고 일교차가 심해 낮엔 그렇게 더웠는데 저녁되니 추움
가방에 구겨져있던 바람막이를 꺼내 입으니 딱 좋음
한여름엔 어떨지 모르겠는데 6월 초 기준 바람막이 추천
마지막 절정일때 모습은 아니지만 불꽃쇼 정말 좡난 아닙니다
많이 피곤하시지만 꼭 불꽃쇼까지 보고 나오세요
걍 오픈런하고 마감까지 노세요!!
이제 나갈땐 스카이크루즈를 이용해서 내려가야하므로 얼른 타러가는 쪽으로 이동하길!
사람 엄청 몰립니다.
에버랜드 경험 후 느낀 추가 준비사항
- 돗자리 (★x1000000, 제발 기억해)
- 보냉백 안 얼음팩
- 물과 음료 충분히 (주의사항은 굉장히 무거워짐)
- 슬리퍼 말고 신발 (놀이기구 안 타더라도 내리막길 걸을 때 슬리퍼를 신게되면 발가락까지 힘이 들어가 매우 몸이 더 힘들어짐, 신발 신고도 현재 정강이 누가 야구방망이로 때린 느낌인디)
- 긴머리 여성분들 머리 묶어 가기
- 바람막이 (본인은 챙겼지만 특히 어린이나 여성분들은 필수라고 봅니다, 6월 초 기준 밤엔 쌀쌀함)
- 우비 (앞으로 에버랜드 가면 비가 안 와도 무조건 가져갈거임)
- 접이식 의자 (기다리는 시간이 많으므로 필요하다고 봅니다)
일단 생각나는건 이정도!
물론 다 챙기면 맘은 편하지만 짐이 무거워져 굉장히 불편해질수 있으므로 본인에게 맞는 물건들로 준비하기!
본인은 이렇게 하루를 에버랜드에서 불태우고 다음날 한국민속촌 감ㅋㅋㅋㅋ
이번 여행은 수학여행 컨셉
한국민속촌도 작성할 예정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왜 환상의 나라라고 하는지 알거 같았다.
정말 재밌었고 지나다니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 해 보였음
롯데월드보다 더 좋았다.
접근성만 좋았으면 진짜 자주갔을텐데ㅜㅜ
비가 올거라해서 정말 많이 걱정했고 슬펐는데 비 하나도 안오고 해도 심하지 않고 사람도 많지 않아서 너무너무너무 좋았던 에버랜드
매년 만나요 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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