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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일지

이제 아픈거는 다 끝난건가용?! (D+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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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치과를 두 달에 한 번 방문한다.

그 중간중간 볼을 찌르는 철사를 제거하러 가긴 가지만

 

이번 방문에는 예상했던것처럼 고무줄을 바꿨다.

아직 윗니 잇몸이 좀 많이 보여서 끌어올리는걸 유지중이다.

다음 방문 시(2월 방문 예정) 입천장 장치를 제거한다고 한다. 아싸!

이것만 제거해도 먹거나 말하는데 불편함은 훨씬 줄어들 것이다.

다만 나의 혀 움직임을 더 신경써야할듯

두 달 동안 혀 위치를 좀 더 신경써서 습관화 시켜야겠다.

 

왼쪽 치아들 이동이 훨씬 빠른거같다.

그에 비해 오른쪽은 좀 느려서 요즘 식사를 오른쪽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커피도 안 마시고 있어서 고무줄도 훨씬 느리게 색이 변할 것 같다.

오른쪽 스크류 하나가 흔들리고 현재 사용하지 않아서 선생님께서 빼주셨다.

더이상 스크류는 박지 않는건가?

필요시 박을 거 같지만 아직은 그러한 듯 보인다.

이제 아픈 과정은 다 끝나고 빈 공간 채우고 윗니 아랫니 배열 맞추면 될듯?

 

입을 다무는게 훨씬 편해졌고 입매가 꽤나 자연스러워졌다.

빈 공간이 꽤 커서 좀 더 입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아랫턱이 좀 더 나왔으면 좋겠다 ㅋㅋㅋ 무턱이 전에 비하면 훨씬 좋아졌지만 좀 더 욕심내봅니다 ㅋㅋㅋㅋ

이제 이 교정도 1년이 다되가는구나

시작한지 엊그제같은데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인가보다

이제 이 교정도 익숙하다

제발 내년에 교정이 끝나길 바라며, 아니 무엇보다도 예상보다 더 오래 걸려도 좋으니 성공적인 교정이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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