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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일지

텅크립을 하고있으니 뮤잉 운동이 저절로 되는구나(+6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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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크립하고 일주일 지난 후기

 

침이 덜 샌다.

이거 첨에 장착하고 턱에 빵꾸난 줄

침이 아래턱? 입 안 아래쪽으로 고이고 고여서 샐거같았음

가만히 있으면 그나마 집중해서 덜한데 말할때 침 더 고임

하지만 지금은 익숙해진건지 덜 새고 혀를 입천장 전체에 붙히고 침을 나름 잘 삼키게 됨

 

장치가 혀에 닿으며 아직도 아프지만 고통에 익숙해짐 ㅋㅋㅋㅋㅋ

안아파졌다기보단 고통에 익숙해진듯

혀 갈라지고 자국나고 난리났지만 익숙해짐

그리고 뮤잉운동을 잘 해야지 혀가 안 아픔

텅크립은 고문기계였음

 

브라켓과 와이어 찌르는 고통은 정말 익숙해질래야 익숙해 질 수 없음

치과에서 준 왁스 붙혀도 잘 떨어져서 손이 안 갔는데

아픔을 도저히 못 견뎌서 재시도

잘 붙어있다.

이게 통증을 덜해주는거같음

다음에 치과가면(다음주에 감) 왁스 더 받아야겠다.

 

발음도 처음에 비해선 괜찮아졌지만

'ㅅ'발음과 받침 'ㄹ'이 잘 안된다.

혀 짧은 소리는 계속 가지고 가야될거같다.

음식 먹는거도 여전히 불편하긴 하지만 아주 조금 익숙해진듯?

9월달에 일본가는데 그 전에 이거 뗏으면 좋겠다.

 

텅크립을 했더니 혀를 입천장 전체에 닿아있는 뮤잉운동을 저절로 하게되는데

코로 숨쉬는게 좀 편해졌고 코막히는 비염도 좀 괜찮아진듯?

일주일 뒤에는 좀 더 달라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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