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츄리닝 입자니 무릎 튀어나와 고민이고
레깅스만 입고 다니자니 좀 부담스럽다면?
본인이 고민했던 것들이다.
그 고민 끝에 선택한 트레이닝 바지
'아디다스 라지 로고 트랙팬츠'
[김밥 구매하고 산 올라가다 찍은 정면 샷]
품명: 라지 로고 트랙팬츠 (LRG LOGO TP)
제품코드: FM2620
색상: Black/White
소재: 겉감-100% 나일론
가격: 89,000원 (현재 sale 가격 62,300원)
본인은 168/49 (몸무게는 48-50 왔다갔다)
매장에서 S 사이즈를 입었을 때 핏되는 느낌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움직였을 때 좀 더 편하게 입기 위해 M 사이즈로 구입
안에는 메쉬 소재로 땀을 흘렸을 때 들러붙지 않아 마음에 들었다.
나이키에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던 바지가 있었는데 겉감과 안감이 같은 바지여서 구입을 안 했었다.
바지 두께는 얇았고 가벼웠지만 날씨가 점차 따뜻해지며 더워지고 땀 까지 흘릴 경우 그 바지는 땀이 흡수 되지 않아 바지가 다리에 들러붙어 불편 할 바지였다.
(기회가 된다면 그 소재가 어떤 소재인지 포스팅 할 예정)
그 점에서 메쉬 소재에 별 드리겠습니다.
[밑단 부분]
[뒤집어 보니 안에도 메쉬, 굿]
발목까지 메쉬 소재로
굿굿
허리는 밴딩으로 처리하였으며 끈으로 좀 더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다.
끈이 안으로 처리되어 있어 겉으로 보았을 때 티가 안나 깔끔하다.
소재는 겉감이 나일론 100%라고 기재되어있는데 정확히 어떤 느낌인지 볼 수 있게 동영상으로 촬영하였다.
바스락 거리는 소재로 원래부터 구김이 있는 스타일
구겨져도 이쁘고 부담없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단점이라면 움직일때마다 소리가 난다는 점? (쓱쓱, 쉭쉭 같은?)
특유의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신경쓰인다면 고려 해 보자
본인은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라고 생각한다.
팬츠 뒷면에 무릎과 종아리에(어찌 보면 뒷벅지까지 이어짐) 라지 로고가 포인트
대놓고 보여주는 아이다스 불꽃 로고
이 로고에서 호불호가 생길 수 있을 것 같다.
너무 튄다고 생각 할 수 있는데 큰 포인트를 아래에, 그것도 뒷면에만 주었고 그 외에는 무난한 디자인이므로 생각보다 튀지 않는다.
두 다리를 붙였을 때 아디다스 불꽃 로고가 완성 된 모습인데 평상시에 다리를 붙이고만 있지 않고 움직이므로 아디다스인지 모를 수 있다.(?)
진짜다.
대놓고 크게 디자인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저게 아디다스인지 긴가민가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니 부담갖지 마시길
앞에도 저 불꽃 로고가 있었다면 부담스러운것은 물론이고 다리가 짧아보일 수 있는데 다행히 뒷면에만 디자인 되어있다.
왼쪽 주머니에 아래 요만한 크기의 아디다스 오리지널 마크가 새겨져있다.
무난하쥬?
착용 샷 나갑니다.
[뒷 모습1]
[뒷 모습2]
[뒷 모습3]
확실히 뒷 모습 & 사선으로 틀어졌을 때 모습이 예쁜 것 같다.
[앞 모습1]
[앞 모습2]
[앞 모습3]
앞에서 본 모습도 살짝 몸을 틀어 디자인이 조금 보여 졌을 때 예쁘게 사진이 찍힌다.
M 사이즈 기장은 168cm인 본인에게 허리에서 발목까지 오는 적당한 기장이다.
S 사이즈이던 M 사이즈이던, 쭈그려 앉았다 일어났을 때 바지 밑단이 올라가는 현상이 생기는데 이게 다시 일어났을 때 안 내려가고 올라간 높이에 머무르고 있다. (밴드가 종아리를 쪼이고 있다.)
바지가 핏 될수록 밑단이 올라가는 현상이 과해져 본인이 M 사이즈를 선택 한 이유 중 하나이다.
칠부 바지 느낌도 나쁘지 않지만 연출하지 않은 짧은 바지 느낌이 더 강하고 목이 짧은 양말을 신고 입는다면 안 예쁠 것 같다.
이런 바지 입었을 땐 조금 튀는 색깔의 긴 양말과 함께 코디하여 포인트를 주자.
발목 양말, 목이 짧은 양말 < 목이 긴 양말 추천!
추가로, 매장에서 입어 보시는 분들은 서서만 착용감과 핏을 보지 마시고 걷고 쭈그려 앉아보고 다리도 들어 올려보면서 여러 자세로 착용감을 확인하고 판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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