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러 하우스 2호점, 그 장소는 바로 성수!
2월 4일부터 가오픈하였던 성수 새들러 하우스, 2월 28일 방문하였는데 아직까지 정식 오픈이 아니어서 테이크아웃만 가능했다.
먹을 수 있는 공간인 2층?은 공사가 한창이었다.
새들러하우스 성수점
화요일~일요일 12:00~20:00 (재료 소진 시 조기마감)
월요일, 1월1일 및 설과 추석연휴 휴무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그램 공지)
https://www.instagram.com/saddlerhaus_bakery/
유명한 만큼 웨이팅이 있었지만 모두 테이크아웃이기 때문에 줄은 금방 빠졌다.
커어다란 유리문은 출입문
그 출입문 시원하게도 생겼구나
안전거리 확보하며 웨이팅 할 수 있게 안내해주신다.
얼마 안 기다려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고
안에는 음악소리 가득하게 LP판이 돌아가고 있었다.
귀염뽀짝 찰리 브라운
그 LP판 옆에는 이렇게 거울이 있다.
아마도 여기서 사람들 사진 엄청 많이 찍을것같다.
본인도 그래서 그냥 찍어보았다.
후리한 복장 이해 부탁 (후줄근)
분주히 와플을 만들고 계시는 직원분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깔끔했고 꽤나 넓었다.
본인은 사실 한남동에 있는 새들러하우스에서 이미 새들러 하우스의 와플을 먹어봤었는데
그때 저 대파크림치즈를 먹어봤다.
신선한 맛이었지만 이번에는 구매하지 않았다.
단품으로 먹어도 충분히 맛있어서 구매를 안했지만 와플과는 별개로 저 크림들을 구매해서 식빵에 발라먹어도 맛있다.
가격은 각각 2,800원
내가 도착했을땐 이미 콘 와플은 품절
가로수길도 그렇고 콘 와플은 금방 품절되는거같다.
플레인 와플 4,900원
치즈 와플 5,500원
바질 와플 5,800
콘 와플 6,200원
와플 세트(플레인2, 치즈1, 바질1 / 구성 변경 불가) 16,200원
테이크 아웃 세트 (플레인2, 아메리카노2 / 다른 메뉴 변경 시 추가 금액) 13,900원
본인은 플레인 와플 4개만 구매하려다가 세트가 훠얼씬 싸길래 다른 맛도 궁금하여 세트로 구매!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세트로 구매하시길 추천드린다.
새들러 슈페너 6,500원
라떼 5,000원
바닐라 라떼 5,500원
아메리카노 4,500원
자두 스쿼시 6,500원
봉봉 스쿼시 6,500원
청자몽 스쿼시 6,500원
애플 크럼블 라떼 6,500원
아직 가오픈 기간으로 테이크아웃만 가능해서그런지 음료를 주문하시는 분은 기다리는동안 보지못했다.
새들러 슈페너가 대표 음료인거같으니 나중에 매장에서 취식이 가능하다면 먹어봐야겠다.
친구는 와플 세트 2개, 본인은 와플 세트 1개를 구매했다.
매장 앞은 정신 없으니 좀 지나 어느 초등학교 앞에서 찰칵
근데 다들 그거 아실거다.
크로와상이든 와플이든 바삭한 빵들은 하루, 아니 몇시간만 지나도 눅눅해지는거
근데 새들러하우스를 방문하는 거의 모든 분들이 와플을 한가득 사가시는데
이 갓 구운 와플 맛을 과연 집에서도 똑같이 느낄 수 있을까...?
정답은 느낄 수 있씁니다.
다만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바로 에어프라이기!
본인은 2L의 매우 작은 사이즈의 에어프라이기임에도 불구하고 쏙 들어간다.
180도에 5분!
이리 구우면 타지도 않고 다시 갓 구운 와플맛을 느끼실 수 있다.
지인짜 맛있다.
다만 치즈 와플은 겉에 치즈 때문인지 180도에 5분은 치즈가 탄? 느낌이 날 수 있으므로
4분이나 3분으로 살짝만 구워주면 될것같다.
본인은 똑같이 5분 구웠더니 좀 탄 느낌이 있었다.
바질 와플인데이거 탄거 아닙니다.
이것 또한 5분 안되게 구워주기!
온도는 똑같이 180도
본인 입맛에 제일 베스트는 플레인 와플!
뭐니 뭐니해도 기본이 제일 베스트 아니겠습니까
플레인 와플>>>>>>바질 와플>>치즈 와플
다만 플레인 와플이 달게 느껴지시는 분들은 치즈 와플과 바질 와플을 더 추천드린다.
조금 달큰하면서도 고소 짭짤을 느끼고 싶다면 치즈 와플을
바질 향을 느끼며 조금 덜 달게 드시고 싶다면 바질 와플을!
바질 와플은 바질 향이 많이 나는데 이건 호불호가 매우 갈릴듯 싶다.
허나 막상 이 향을 싫어한다 하더라도 맛은 그리 강하게 나지 않으니 맛 보는걸 추천!
집에 에어프라이기가 있다면 새들러 하우스 와플 가득 포장하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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