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탁 가방/숄더백/토트백] 트럭 천 가방, 쓰레기 감성 R122 MORGENSON

지갑에 이어 이번엔 가방 리뷰다.

[프라이탁 지갑/파우치]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디자인, 쓰레기 감성 FREITAG F05 BLAIR]

 

 

R122 MORGENSON

레퍼런스 라인으로 고급라인에 속한다.

 

 

로고가 고무가 아닌 쇳덩어리(?)로 고급짐을 더한다.

한쪽 면에만 로고가 박혀있으므로 로고를 기준으로 앞뒤 구분 가능

가격 382,000원

 

 

넉넉한 사이즈

웬만한 잡동사니 다 넣어도 여유롭다.

어깨 끈 조절 가능하니 원하는 느낌으로 조절하면 된다.

 

 

본체와 어깨 끈은 이렇게 연결되어있는데

저번에 저 동그란 나사가 풀려서 분리 될 뻔했다.

풀린 나사는 다시 조여주면 되는데 잃어버릴 시 이 가방은 영영 못 쓴다.

집에서 풀려 다행이지 밖에서 풀렸다면......

382,000원 기부한 셈

수시로 저 나사 잘 조여져 있는지 확인 해 주세요.

 

A/S는 압구정점에서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자석 똑딱이로 가방을 열고 닫을 수 있다.

 

 

 

 

안에 수납 공간은 한 면은 지퍼로 다른 면은 사이즈가 조금 상이한 3개의 포켓으로 구성되어있다.

 

레퍼런스 라인 가방을 구매하면 같은 재질로 된 명함 지갑과 품질 보증서도 같이 들어있다.

프라이탁 가방을 처음 구매해 본 본인은 저 노끈이랑 가방을 연결해서 들고다니는 건가 고민했다. (나만 이런 고민 했을듯)
 

내 가방은 흐물흐물한 느낌의 광택이 심하지 않은 질감이다.

여성스러우면서도 캐주얼하게 데일리가방으로 부담스럽지 않아 일부러 흐물거리는 것을 선택했다.

그리고 프라이탁 특유의 느낌이 나지 않아 더 좋았다.

 

다만 크기가 있는 가방이어서 흐물거리는 특징 때문에 평소 보관하거나 세워둘 때 모양이 찌그러지는 단점이 있다.

보관 시 신문지를 넣어 수납하고있고 가방깔창(가방밑판)을 넣어 모양을 잡아주고 있다.

좀 더 오랫동안 깨끗하게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싶다면 두껍고 빳빳한 질감의 가방을 선택하면 좋을 것 같다. (특히 남성분들은 이 질감이 더 잘 어울리는 듯)

 

또 하나, 레퍼런스 라인의 특징

가방을 잃어버리면 찾을 수 있게 고유번호를 사이트에 등록할 수 있다.

(가방을 찾아 준 사람이 과연 돌려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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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구입하여 아주 요긴하게 잘 들고 다니는 가방이다.

캐주얼한 복장에도 하객룩같은 차려입은 복장에도 다 잘 어울린다.

비나 눈에 맞아도 방수 처리가 되므로 내용물이 젖을 일이 없고 가격값을 하는 착한 물건이라 생각한다.

 

프라이탁은 똑같은 디자인이 없을 뿐더러 질감도 다양하다.

빳빳해서 각이 잘 잡히는 질감이 있는가 하면 흐물흐물한 느낌도 있다.

광택이 있거나 재질 특성상 구김, 상처가 있을 수 있다.

두께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

구매 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잘 선택해야된다.

그래서 프라이탁 물건은 온라인 구매보단 오프라인 구매를 추천한다.

인터넷으로 확인한 느낌과 다른 물건을 받을 확률이 높다.

프라이탁 가방하면 투박하다고 생각하여 여성분들에게 호불호가 있는 것 같다.

특히 여성스러운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프라이탁 제품에 관심이 없을 수 있는데 그런 분들에게 레퍼런스 라인을 추천한다.

프라이탁의 대표로 보여지는 제품들에 비해 가격이 좀 더 높지만 그 값을 한다.

본인도 레퍼런스 라인이 더 잘 어울리므로 앞으로 프라이탁에서 이 라인들로 구매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