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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신토불이 떡볶이, 한지민이 사랑하는 떡볶이 맛집! 개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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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떡볶이로 유명한 아차산 신토불이 떡볶이

나는 그 전부터 알았는데 한지민 언니도 좋아한다는 떡볶이라길래 동질감이 (입맛이)

 

굉장히 오랜만에 방문하였다. 몇년만에

가끔씩 생각나서 찾아가면 사람들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거나 다른 이유들로 종종 못 먹고는 했는데

이번에 군자역 주변에 볼 일이 있어서 꼭 먹고야말겠다는 다짐으로 방문

 

정말 오랜만에 방문해서그런지

 

 

이렇게 포장하는 곳이 따로 생긴지 몰랐다.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구나......

인기많은 떡볶이집인만큼 식사만하는 곳과 포장만 하는곳이 분리되어 사람들이 북적거리지 않게, 보다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 좋은것같다.

우선 볼일 보기 전 미리 눈도장 찍기

 

 

 

볼일을 마치고 다시 방문하니 해가 떨어진 늦은 저녁

이 곳은 신토불이 본점으로 바로 먹고 갈 수 있는 곳이다.

식사만 하는 본점은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이용가능하지만 현재 10시 영업제한으로 10시까지만 열고있고 월요일은 휴무

본점 유리창 저어기 써져있듯이 포장은 건너편매장에

포장 매장도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가능하고 여기는 포장이므로 11시까지 이용가능하다.

포장 매장은 화요일 휴무, 본점과 포장 매장의 휴무일이 다르므로 확인 필수!

 

아차산 신토불이 떡볶이로만 알고있어서 원래 식당 이름에 '황순애'가 들어간 줄 몰랐다.

황순애 신토불이 떡볶이 = 아차산 신토불이 떡볶이, 롸잇?

 

저처럼 헷갈려하시는 분들을 위해

 

 

 

시대에 맞게 키오스크로 주문 가능

현금 결제일 경우는 카운터에서 직접 주문 가능하다.

키오스크 작동이 어려우신 어르신분들은 카운터에서 주문 해 주세요!

 

 

여기는 세트로 주문하는게 이득

본인은 떡 2인분+만두2+어묵2+계란2+핫도그1이 포함되어있는 세트 2로 주문하였다.

저어기 용기포장을 추가하면 차에서 먹기 쉽게 드실 수 있다고 써져있다.

 

 

 

그 용기포장을 추가하면 이런 용기에 포장해주신다.

허나 그냥 집에서 드신다면 굳이 이 용기포장은 추가 안 해도 된다.

무조건 용기포장 포함해야되는거 아니니까 잘 선택해주세요!

 

포장 시, 만두와 핫도그는 따로 포장해주신다. 역시 바삭한게 최고지

 

 

 

기다리면서 찍어 본 가게 메뉴판들

혼자 먹는데 세트메뉴가 부담스럽다면 기본으로 떡볶이만 주문 가능하고 각각의 메뉴들도 따로 선택해서 주문 가능하다.

 

 

 

꼬챙이도 별도로 이렇게 준비되어있고 포장 시 안 넣어주시므로 필요하신 분들은 따로 꼭 챙겨야된다.

 

 

 

포장 주문하면 금방 주신다.

마음 급한 나의 발걸음

빨리 떡볶이 먹고싶은게 보이시나요

 

 

 

짜잔

집 도착 후 사골 그릇같은 곳에 담으니 이리 가득이다.

양이 정말 많다.

셋이서 먹어도 나쁘지 않을것같다. (대식가가 아니라면)

 

 

 

핫도그와 맨두

핫도그는 학교 앞에서 팔던 그 핫도그

만두는 야끼만두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만두는 아니지만 나 빼고 다 좋아하더라

이빨 약하신 분들 야끼만두 조심

 

그럼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예전에 먹던 맛과 비교한다면? 맛은 그대로

밀떡을 사용해서 쫄깃하고 양념과 따로 놀지않아 좋았다.

그렇다고 퍼져있는 떡은 아님. 식감 좋고 내가 딱 좋아하는 밀떡이다.

어묵은 넙적하고 살짝 도톰한 어묵으로 식감이 괜찮았고 흐물흐물하지 않아 좋았지만 이건 호불호가 갈릴듯

양념은 매운 양념은 아닌듯, 맵찔이도 충분히 먹을 수 있다.

달달한 맛은 적어서 좀 아쉬웠다. 개인적으로 달달한 떡볶이 좋아함

계란은 그냥 계란ㅋㅋㅋ 만약 이 떡볶이가 매우신 분들은 계란 꼭 사수하시길

 

그리고 제일 기대했던 핫도그

예전에도 느꼈지만 핫도그가 따뜻하지도 않고 바삭하지도 않아 매우 아쉬웠다.

핫도그가 시그니처인데 먹다보니 굳이...?란 생각이....

차라리 명량핫도그에서 구매 후 같이 먹으면 더 맛있을거같다.

찍먹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바삭한 핫도그를 기대하실건데 그런 맛은 아니라는...

차라리 따뜻하기라도하지ㅜㅜ

핫도그가 따뜻하거나 바삭하다면 본인은 이 떡볶이집 매우 추천드리옵니다.

 

+) 엄마랑 같이 먹었는데도 양이 많아 남겼다.

담날에 먹었는데도 떡이 안 퍼지고 맛 그대로라서 더 좋았다.

이번에는 설탕 좀 넣고 입맛에 맞게 조리해서 먹었더니 더 맛있었다.

집에서 드시는 분들은 입맛에 안 맞으실경우 살짝쿵 조리해서 드시는거 추천로 유명한 아차산 신토불이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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