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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내 생각, 내 느낌

[더 노스 페이스] 더 노스페이스 눕시 1992 NJ1DK58B, 차콜그레이 /여자 착용샷, 한 달 넘게 입어 본 후기, 사이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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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선물 해 준 노스페이스 숏패딩 눕시 1992

다음엔 눕시 1996 후기도 올릴 예정이다. (남자친구꺼)

 

 

 

 

스타일 넘버: NJ1DK58B

품명: M'S 1992 NUPTSE JACKET (눕시 1992 자켓)

컬러: CHC/CHARCOAL (차콜 그레이, 아스팔트 그레이)

사이즈: 95 (M)

전개 사이즈: 90 ,95, 100, 105, 110, 115

판매 가격: ₩ 349,000

 

 

칸예웨스트 패딩으로 유명하다.

빛에 따라 검정색 혹은 짙은 회색으로 보인다.

칸예 오빠가 입은 패딩은 손목에 700필로 해외판에만 있다.

국내판은 700표기가 없다.

칸예 오빠의 패딩 품명은 58B가 맞고 국내판에서는 차콜이라고 불린다.

차콜 컬러도 품번이 두 가지

58과 62가 있는데 58은 오프라인, 62는 온라인 품번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제품이 조금 다른가 흐음

 

노스페이스 표기는 등쪽 우측에 그리고 왼팔에 패치로 붙여져 있다.

앞에서만 본다면 노스페이스인지 모를 수 있다.

 

 

 

168/49

넉넉하게 엉덩이 살짝 가려 입고 싶어 95 사이즈 선택

사이즈는 5단위로 나온다.

 

 

노스페이스의 지퍼는 유명한 YKK 지퍼를 사용하고 있다.

 

 

왼쪽에 안 주머니가 있고 프라이탁 지갑, 에어팟 정도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이다.

가방 안에 이것저것 넣고 다니지만 자주 쓰는 물건은 가방에서 계속 넣고 빼기 귀찮을 때가 있다.

이때 요긴하게 이 주머니를 활용

 

 

 

손목은 찍찍이로, 밑둘레 조절은 끈으로 조정 가능하다.

 

 

충전재 중요하다.

솜털 80%, 깃털 20%

깃털이 많을 수록 따뜻하고 값이 나간다.

 

 

다운 제품의 특성상 봉제선의 바늘 구멍을 통하여 깃털이 빠져 나올 수 있다고 기재되어있다.

입다 보니 몇개 빠져나오더라

아까운 내 깃털들

 

 

 

 

착용 샷

사격하고 있는 사진은 좀 부끄럽다.

 

아무튼 조금 큰 감이 없지 않아있다.

하지만 안에 두꺼운 니트나 옷을 겹쳐입으므로 괜찮다.

저처럼 넉넉하게 입을 예정이라면 95 사이즈 추천

여성스럽고 딱 맞게 입고 싶다면 90 사이즈 추천

 

하나 더 추가로 팔이 길거나 기장을 길게 입고 싶다면 95 사이즈 추천

팔이 짧아 보이는 것 만큼 애매한 핏은 없는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

무지 가볍다.

가벼우면서도 매우 따뜻하다.

패딩이란 자고로 묵직해야 따닷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디서 나온 논리?)

내 고정관념을 깨주었다.

방수기능도 있어 진눈깨비 정도는 맞아도 끄떡없다.

좀 많이 내리는 비는 힘들 것 같다.

넥 라인도 적당히 높아서 화장이 잘 안 묻고 목을 살짝 가려줘 따뜻하다.

 

뜬금없는 소리일 수도 있지만 저처럼 머리가 긴 여성분들은 이 패딩을 입으신다면 정전기가 장난 아닐 것이다.

아마 모든 패딩이 그럴 듯?

안그래도 겨울에 정전기 심한데

트리트먼트 & 린스 꼭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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